담미온 교대역 국밥왕
오늘의 점심은 국밥으로 정했다.
이제 국밥의 계절이 찾아온 거 같다.
쌀쌀한 날씨가 국밥집으로 나를 이끌었다.
겨울에 한창 많이 가던 담미온이
생각나서 다시금 발걸음을 이끌었다.
담미온 매장 내부의 모습이다.
국밥의 계절인거 만큼 사람들이 빽빽이
차있었다.
운이 좋게 10명이 기다리고 있는데
2명이라 자리를 비집고 들어갈 수 있었다.
담미온 카운터 바로 뒤에 붙어 있는 액자이다.
한돈만 쓰신다는 자부심을
액자로 거신 거 같다.
담미온 셀프 바이다.
깍두기부터 쌈장 고추김치 부추 등을
가져다가 먹을 수 있다.
요리메뉴
담미온 모둠 60,000원
족발 38,000원
보쌈 35,000원
마늘보쌈 40,000원
착한 보쌈 22,000원
불족발 39,000원
반반족발 40,000원
얼큰 술국 20,000원
순대곱창전골
대 35,000원 중 25,000원
순대볶음
대 35,000원 중 25,000원
감자탕
대 40,000원 중 30,000원
불 껍데기 18,000원
막국수 8,000원
토종순대
대 10,000원 소 6,000원
편육
대 10,000원 소 6,000원
어리굴젓 추가 5,000원
식사메뉴
수육 정식 13,000원
순대 정식 13,000원
보쌈 정식[2인분 이상] 11,000원
수육국밥 8,000원 특 10,000원
순대국밥 8,000원 특 10,000원
얼큰 국밥 9,000원 특 10,000원
뼈해장국 9,000원
부대찌개 수육국밥 9,000원 특 10,000원
김치찌개 수육국밥 9,000원
순두부 수육국밥 9,000원
나가사끼 수육국밥 9,000원
수육 곰탕 9,000원
고기덮밥[데리야끼, 매운맛] 9,000원
정식 추가 5,000원
감자만두 3,000원
고기 주는 냉면(물/비빔) 9,000원
국밥 메뉴가 진짜 다양하게 있는 거 같다.
국밥에 진심인 거 같다.
간신히 나온 2자리를 잽싸게 앉았다.
순두부 수육국밥을 시켰다.
주문을 하자마자
3가지 기본 반찬인
깍두기 부추 절인 양파와
물과 공깃밥을 주셨다.
그리고 금세 순두부 수육국밥이 나왔다.
점심이라 미리 준비가 된 건지
5분도 안 걸린 거 같다.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에
순두부들이 살포시 떠있는 게
참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국물 한 모금 하고 순두부
바로 입으로 직행~
괴기도 입으로 직행~
국물과 순두부 괴기들을 조금씩 먹고 바로 밥을 투하
맛있게 뚝딱 먹어버리기~
오늘의 점심도 든든한 국밥으로
마무리하였다.
원래 진성 국밥충은 아니지만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꽤 자주 먹는 거 같다.
국밥의 진심인 담미온
이번 가을 겨울
교대역 근처에 회사원들의
한줄기 빛 같은 존재가 될 거 같다.
위치는 아래에 링크해 두었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43954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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