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꼬막비빔밥 일점사
오늘의 점심은 꼬막비빔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다 일점사 돼지갈빗집을 들어갔는데
그곳에 꼬막비빔밥이..!
진짜 오랜만에 보는 꼬막비빔밥이었다.
1. 매장 정면
매장 정면의 모습입니다.
고깃집인데 꼬막비빔밥을 팔 줄이야.. ㅠ
이런 행운이~!
2. 매장 내부
매장 내부의 모습을 찍었습니다.
화장실 쪽으로 쭉 들어가다 보면
오른편에 셀프 바가 있는데
계란 프라이와 김치전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이득...!
3. 메뉴
점심특선
꼬막비빔밥 10,000원
묵은지고등어조림(2인이상) 8,000원
순두부찌개 8,000원
부대찌개(2인 이상) 8,000원
김치찌개(2인 이상) 8,000원
낙지돌솥밥 8,000원
제육볶음 8,000원
갈쌈냉면(2인이상) 10,000원
진짜 오랜만에 보는 꼬막비빔밥과
센빠이는 낙지돌솥밥을 시켰습니다.
4. 음식
주문을 하자마자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멸치볶음, 김치, 깻잎, 도토리묵, 시금치 무침이
나왔습니다.
센빠이가 시킨 낙지돌솥밥도
비주얼부터 끝내줬습니다.
입맛 까다로운 센빠이가
맛있다를 연발하는 거
보면 보통 이상인 거 같습니다.
꼬막비빔밥이 등장했습니다.
공깃밥, 콩나물국, 꼬막비빔밥 접시,
콩나물과 야채들인 냄비까지 등장했습니다.
생각하지 않고 바로 투척하고 비벼먹었습니다.
진짜 얼마 만에 먹어보는 꼬막인지 모르겠습니다.
냠냠냠..ㅠ
교대역 근처에서 쉽게 먹을 수 없는 음식이라
한술 한술 정성 들여서 먹은 거 같습니다.
물론 꼬막에 간이 잘 배어서 따로 양념을 넣진 않았습니다.
4. 총평
교대역 회사원들이 진짜 먹기 힘든 메뉴인
꼬막비빔밥을 우연히 먹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메뉴인 낙지 돌솥밥까지
맛있다는 거는 다른 메뉴들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제육볶음이나 갈쌈 냉면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교대역 근처에서 꼬막비빔밥이 생각나실 때
일점사로 오셔서 맛있게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위치는 아래에 링크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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