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서초에서 곰탕집을 찾기가 힘들었는데
자주 가던 먹자골목 주변을 배회하다가
이어곰탕이라는 곰탕집을 발견하였습니다.
아직 겨울이 오진 않았지만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1. 매장 정면
주변을 잘 살피지 않으면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모습의
간판과 건물입니다.
이 주변을 3년여 돌아다녔는데
이제야 알았다니...ㅠ
이제 곧 곰탕의 계절이 다가오니까
정말 좋았습니다.!
2. 매장 내부
2022년 9월 1일 목요일부터
식사류 1,000원인상
주류 맥주, 소주 4,000원 동일
원자재 값 상승으로 인한
불가피한 인상내용을 적어 놓았습니다.
서울 4대 곰탕 선정이란 문구가 있습니다.
언론 매체에 많이 소개된 거 내용이 보이네요.
우산대여 보증금 3,000원
우산도 빌려주는 곰탕집이라 ㅋㅋ신기하네요.
사람들이 많아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자 보이는 2층에 모습입니다.
2층을 올라가서 오른쪽은 돌면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선풍기 옆에 프라이빗 룸이 하나 있습니다.
오늘은 운이 좋게 이 프라이빗 공간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2층에 있는 룸입니다.
한 공간을 다쓰니 뭔가 보상받는 기분이네요~
3. 메뉴
식사메뉴
곰탕 9,000원
쌀곰탕면 9,000원
특곰탕 12,000원
특쌀곰탕면 12,000원
살로만 12,000원
특 살로만 15,000원
냉곰탕면 12,000원
안주메뉴
반수육 26,000원
수육 46,000원
규아상 전골 37,000원
추가메뉴
규아상 추가 10,000원
수육고기 추가 23,000원
장국수 8,000원
장죽 2,000원
오늘은 처음 왔으므로
시그니쳐 메뉴인 곰탕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전국 택배 / 포장 이란
문구가 보입니다.
4. 음식
주문을 하고 얼마 안 있어
김치와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가 바로 세팅되었습니다.
이어곰탕 곰탕이 등장하였습니다.
테이블에 숟가락이 없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곰탕이 나올 때 같이 얹어서 나옵니다.
밥이 말아서 나오는 곰탕은
찾아보기도 힘들고 몇몇 가계를
들렀을 때 진짜 맛있었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밥이 술술
넘어가네요~
가격도 착한 편인데
곰탕에 고기가 진짜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거 한우냐?
ㅋㅋㅋ 맛있는 곰탕 고기를 간장소스에
푹 찍어서 쏴악~
5. 총평
교대 서초 중간지점에 있는 제가
3년간 곰탕집을 잘 발견 못하였는데
오늘 발견한 집이라서 굉장히 흡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교대 서초에서 곰탕이
9,000원이면 가성비 또한 극강으로
생각이 드네요.
다음에 오면 살로만이란 메뉴를
먹어봐야겠네요~
위치는 아래에 링크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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