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햄버거를 무엇이라 생각하시는가요?
맥도널드? 버커킹? 쉑쉑 버거?
(사실 다 좋아함..)
아닙니다. 길버트 버거가 진짜 햄버거입니다.
무슨 광고 멘트 같네요...ㅋㅋㅋ
아무튼 진짜 맛있습니다.
길버트 버거 매장 정면 사진입니다.
내부의 자리가 만석이라 야외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었는데 귀여운 미국 아이가 ㅎㅎㅎ
원래는 점심시간에 오면은 100%로 대기가 있었는데,
오늘은 운이 따라서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에 있는 소스 통과 물은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합니다.
비닐장갑은 필수인 듯...
매장 우측에 보이는 상을 탄 사진.
2016년에 수상한 모습입니다.
밖에 갑자기 비바람이 불고
안에 자리가 나서 황급히 안으로 들어왔어요.
메뉴판 겉표지 모습입니당.
메인 메뉴
MR. 프레지던트 140g 11,000원 , 200g 13,500원
길버트 140g 11,000원 , 200g 13,500원
더 클래식 140g 8,500원 , 200g 11,000원
로켓 140g 12,000원 , 200g 14,500원
베이컨 피멘토 치즈 140g 10,500원 , 200g 13,000원
쥬시 치지 140g 9,500원 , 200g 12,000원
마리오 140g 10,000원 , 200g 12,500원
마스 140g 10,500원 , 200g 13,000원
길맥 140g 10,000원 , 200g 12,500원
더 멕시칸 140g 11,000원 , 200g 13,500원
그린라이트 140g 11,000원 , 200g 13,500원
추가 메뉴
140g 패티 3,000원 200g 패티 5,500원
베이컨 1,500 토마토 500원 아메리칸 치즈 1,000원
로메인 500원 샤프 체다 치즈 1,500원
적양파 500원
당연히 시그니쳐 메뉴는 길버트 버거입니다.
SET(돈을 추가하면 세트로 변경)
1. 프렌치 프라이즈 + 캔음료 6,500원 추가
2. 치즈 프라이즈+ 캔음료 7,500원 추가
3. 어니언 링 + 캔음료 8,000원 추가
4. 스위트 포테이토 프라이즈 + 캔음료 8,000원 추가
5. 칠리 치즈 프라이즈 + 캔음료 9,500원 추가
프라이즈
프렌치 프라이즈 7,500원
치즈 프라이즈 9,500원
칠리 치즈 프라이즈 13,000원
스위트 포테이토 프라이즈 11,000원
어니언 링 11,000원
하프 앤 하프 9,500원
맥 엔 치즈 프라이즈 12,000원
맥엔치즈 칠리 프라이즈 15,000원
사이드
맥앤치즈 보울 6,000원
맥앤치즈 칠리 보울 8,000원
칠리 보울 8,000원
코울 슬로 4,000원
평일 런치 스페셜(월~금 11:30 ~14:00)
더 클래식 + 1/2 사이즈 프렌치 프라이즈 + 캔음료 14,000원
음료 메뉴입니다.
야무지게 비닐장갑까지 있다.
포크랑 나이프도 주지만 비닐 장갑을 끼고
손으로 먹는 걸 추천합니다.
햄버거는 손으로 먹어야 제맛이다!
마치 김치를 손으로 먹어야 제맛인것 처럼
알고보니 버거는 한식인걸까
시그니쳐 메뉴인 길버트 140g + 프렌치 프라이즈 + 캔음료
세트를 시켰습니다.
13,500원 + 6,500원 => 20,000원
점심을 주제에 맞지않게 플렉스 하게 먹은..?
필자의 입으로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 생존의 길버트 버거의 모습입니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게 그 자태가 아름답다.
고기패티위에 치즈가 있어야 함.
이유: 버거가 뜨끈하게 익었을때 그 열기로 치즈가 녹으면서
패티의 맛을 더욱더 풍미있게 살려주기 때문!
요새 다 패티위에 올리지만 그러지 않은가게도 있기에 소신발언 해봅니다.
매장 내부를 정면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주방 내부가 바로 보이고
수제 고기를 굽는 좋은 냄새가 매장을 둘러쌉니다.
야외 테라스에서 찍은 스프라이트입니다.
오늘은 길버트 매장을 들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평소에는 빨리와도 웨이팅은 기본이었는데
오늘은 운이 좋았습다.
드시러 오시는 분들에게는 포장 주문이나
점심시간 기준 10~20분 빨리 오셔야
그나마 안 기다릴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나의 경쟁자들이 늘었...?
위치는 아래에 링크해 두었습니다.
다들 점심에 수제버거로 위 혼내주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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