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가 갑자기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 한 명이 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 들었다.

 

이틀전부터 목이 아파서

맨 처음에는 알레르기성인가?

복숭아를 먹으면

살짝 목이 붓는 그런 증상이 있는데

복숭아 아이스티를 먹고 의심됐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래서 회사에 병가를 내고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보려고

알아보았다.

 

근데 신속항원검사 검사비용 대해

워낙 변동이 심해서 지인들에게 알아보고

구글링 해보고 그래도 확신이 안 가서

병원에 직접 전화를 하였다.

그래서 알아낸 정보

 

코로나 신속항원

 

신속항원검사 검사비용

 

1.  무료인 경우

1) 감기 증상을 비롯해

코로나 관련한 증상들이 있는 경우

2) 코로나 확진자에게 밀접 접촉한 경우

 

2. 검사비용 4~5만 원 내는 경우

1) 위에 2가지 경우가 아닌 서류제출용

 

무료라고 해도 진찰료는 받는다.

병원에 따라 다르겠지만 필자는 만원인가 나왔다.

 

병원 사진

 

마지막으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

혼자서 자가 키트로 할 때는 못 느끼는

뇌까지 면봉이 닿는 느낌이었다.

 

검사가 끝나고 음성이 나왔다.

그래도 의사 선생님이

잠복기가 있을 수 있다고 해서 

3일 치 약을 지어주고 

3일 후에 또 증상이 있으면 내원하라고 했다.

 

코로나 예방 포스터.

 

코로나 예방 방법

 

1. 무증상으로 보이더라도 타인과 안전한 거리(1미터 이상)를 유지하세요.

2. 공공장소에서 특히 실내에 있거나 물리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할 땐 마스크를 쓰세요.

3. 밀폐된 공간보다는 개방되어 있고 환기가 잘 되는 공간을 선택하세요. 실내에서는 창문을 여세요.

4. 손을 자주 씻으세요.

5. 차례가 오면 백신을 맞으세요

6.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는 화장지를 이용하거나 팔꿈치를 구부려 코와 입을 가리세요.

7. 몸이 좋지 않다면 집에서 쉬세요.

 

많은 예방법이 있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최고의 예방법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는 것인 거 같다.

 

다시금 증가하는 코로나 조심하시고

모두들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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